- 한국소비자원, 꽃동네학교와 협력적 관계 구축...합리적-효율적 소비교육과 안전교육 전개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감사패와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2014년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이후 꽃동네학교 학생들을 위한 물품을 기증해 왔다.

꽃동네학교는 올해, 전기건조기 4대와 욕실세정제 6대, 무선물걸레청소대 5대, 라텍스토퍼 2대, 55인치 TV 4대, 비눗방울 장난감 10대, 천연세정스펀지 9개를 기증 받았다.

이 중 전자제품은 학교 전공과정 학생들의 일생생활 훈련 뿐만 아니라 진로-직업 교육과 연계된 자립 및 대인서비스 교과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꽃동네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교육과 학교 안과 밖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매년 협력적 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현명한 소비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매년 기증해 주신 한국소비자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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