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지난  1일 경북고령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 고고(Go!古)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지산동 고분군 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고령 등 7개 지자체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주민협의체로서, 각 지역의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들은 자기 지역의 가야고분군을 보존하고 홍보해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올해 고령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인 지산동고분군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타지자체 가야주민수호단과의 워크숍, 세계유산등재 지역 탐방, 역사시민강좌 등 가야고분군을 홍보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고령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재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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