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자 정부가 병상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광주의 전담병원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호남권역 병상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전남과 전북 지역의 병원에서 41개 병상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호남권 대응 체계로도 감당이 안되면 다른 권역 병상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 인력과 조사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마스크, 보호복을 오늘 중 광주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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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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