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1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보길’이 크리에이터 활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MCN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는 3일, “유튜버 ‘보길’과 MCN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보길의 솔직 담백한 성격과 독보적인 캐릭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보길’은 평범함을 거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독특한 방식의 먹방과 남들이 하지 못하는 궁금증 해결 영상을 주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일반적인 컨텐츠와 달리 자신만의 유행어를 만드는 등, 다양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보길이 이번에 MCN 계약을 체결한 유시스트 ENT(USIST ent)는 젊고 정당한 감각과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엔터테인먼트다.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 운영계획 수립과 집행, 효과, 분석 등을 집행해 온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크리에이터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고퀄리티의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연출 인력을 활용해 영상제작 및 관리를 시행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에서 빠른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킹기훈을 비롯해 덕자, 김이브 등의 대형 크리에이터와 계약을 마친 상태다. 이들을 위해 광고, 세무, 법률 서비스 등이 통합된 멀티서비스 플랫폼 제공 하며 최근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반영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 박화랑 사장은 “MCN계약을 통해 앞으로 유튜버‘보길’의 특장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