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공모 결과 대구 12개 지역 중 11곳의 지역위원장 인준을 밝혔다. 나머지 1곳인 북구을 지역위원회는 김혜정 대구시의원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되었다.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는 서류심사, 지역 실사, 면접 실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3일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받은 11개 지역위원장은 ▲중구남구 최창희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서구 윤선진 ▲북구갑 은병기 ▲수성구갑 김부겸 ▲수성구을 이상식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을 김태용 ▲달서구병 김대진 ▲달성군 박형룡 등이다. 

한편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 전에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이며, 이번에 인준된 지역위원장들은 향후 2년간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와 8회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역위원회의 활성화 및 지역 민심을 탄탄히 다지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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