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을 활용·연계하여 사업화 할 'SMART X-LAB 7기' 참여기업을 7월 6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KT에서 후원하는 이 사업은 KT의 기가지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소 및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 참여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 등을 통해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제품 고도화를 위해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또한, KT의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 탑재를 위한 기술지원 및 연계의 기회가 주어지며,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R&D지원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 연계지원, 중국 등 해외진출 지원, 자금 융자 및 투자 유치 연계 추천 등 다방면의 후속 지원과 타 기관 프로그램 연계 등 후속지원 기회도 갖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트너기업인 KT와 지역 내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정책과 연계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7월 6일(월)부터 7월 24일(금) 1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KT 개발자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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