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를 행복과 미소 짓는 도시로 만들고파

[제주= 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

권기자가 만난 사람 제1편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내외뉴스통신 제주지사 개국 특집으로 권대정 기자가 사람 냄새나는 제주의 인물을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번째 인물로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서귀포시 동홍로 63,2층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은 토요일인 지난 4일에도 그의 보좌관들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검은 마스크를 쓰고 서류를 보며 일하는 그의 모습에서 땀냄새와 사람 냄새나는 휴머니즘의 카리스마가 있는 서귀포시의 자랑, 위성곤 였습니다.

사실 본 기자와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주도의회 도의원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도의원이었지만, 재선 국회의원에 재입성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노력하는 지역의 선배로도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2층 사무실에서 서귀포시의 전경을 보며 따뜻한 시선의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와 포부도 한껏 느꼈습니다.
 

사실 60년대 세대에 대부분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과 미래의 희망은 갖고 교문에 다닌 것이 우리 세대의 모습이었죠. 그는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꿋꿋이 이겨내고 성장한 제주의 친구이자 이웃이지요, 그는 차분하고 정감있는 어투로 저를 맞이했고, 서귀포시가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제주인으로 꿈을 일궈내는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바쁜 국회의원이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고향 서귀포시의 시민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서귀포의 발전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사무실과 현장에서 제주의 "삼춘"(제주에서 지역의 이웃을 가깝게 부르는 호칭/ 나이는 상관 없음)들을 만난다고 했습니다. 권기자의 짧은 인터뷰와 현안 대화에서도 진중하고 따뜻한 인상에서 우리 서귀포시의 미래가 밝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사무실을 나올 때까지 배웅하는 그는 위성곤 국회의원이자 꿈을 주는 지역의 이웃이자, 형이었습니다. 권기자가 만난 사람 제 1편 (위성곤 국회의원)은 여기서 마칩니다.
 
권기자가 만날 다음의 인물은 여러분께서 저에게 제보해 주시면 직접 권기자가 만나러 갑니다. 권기자가 만난 사람 제2편을 기대해주세요.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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