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육중환 밴드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7월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는 신효범, 백아연, 김현정, 위키미키,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 1TV로 방영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린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한 무대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육중환은 부산 출신으로 장미여관의 구성원으로 활동했고, 2018년 11월부터 강준우와 '육중완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육중완 밴드는 지난해 12월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박진영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입증 받았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진영 편 2부에서는 몽니, 호우(손호영·김태우), 아이비, 육중완 밴드, 별, 스트레이 키즈, 정세운 등이 무대를 꾸몄다.

아이비에 이은 두 번째 무대에는 박진영이 '천재 뮤지션'으로 인정한 육중완 밴드가 나섰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박진영의 데뷔앨범 수록곡 '날 떠나지마'를 느린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1라운에서 아이비에 승리한데 이어 별,  스트레이 키즈, '호우'(손호영·김태우), 정세운 등을 차례로 이겨 5연승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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