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상, 르미엘상 동시 수상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배우 겸 모델 이정아(이잎세)가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전남대회에서 탤런트상, 르미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전남대회는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 여수 오션힐호텔 1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됐다. 당초 19층 루프탑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장소를 옮겼다.
이정아는 대회에서 “여성의 외적인 아름다움(감각과 표현력)과 내적 아름다움은 당대 최고의 미적 기준이 돼왔다”며 “그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여성의 위치를 더욱 신장시키는 일에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수상소감에서 “먼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음에도,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이뤄내시는 모든 분들께 박수를 드린다. 모두 힘들지만 곧 다 같이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부지런히 자기계발에 힘쓰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대중 앞에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는 오는 15일 대전충청 시리즈, 22일 대구경북 시리즈, 29일 수도권 시리즈 등을 남겨두고 있다. 대망의 한국대회는 8월 본격적인 국내 합숙을 필두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울신문 STV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한편 퍼스트파운데이션이 개최 운영하는 이번 한국대회 시리즈 중, 광주전남 대회는 프로젝트온에어가 주관 운영했다. 호남일보, 오션힐호텔, 광주F2MG에서 특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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