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및 아시아문화의전당 발전 책임 완수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오는 7월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뽑는 중앙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시당위원장을 먼저 선출하기 때문이다. 자천 타천으로 현재 2명의 국회의원이 지역 정가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이병훈의원이 위원장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자리 ·문화 전문가’ 이 의원은 전국최초 노사상생일자리 탄생의 주역이다.

이 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추진과 아시아문화전당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 기초의원을 지낸 모 의원은 이병훈의원은 능력이나 인격이 되는 분이며 광주대표 국회의원으로 모셔야 자긍심이 되다며 추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초선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이 의원을 추대하자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경선 구도로 가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자 대결구도로 점쳐지는 의원은 광주광산을 민형배 의원이 후보군으로 떠오른다.

​민 의원은 민선 5, 6기 두 차례 광산구청장을 지냈다.

​이병훈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문화경제부시장, 전남도 기획관리실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행정고시24회.육군중위제대 등을 역임했고. 민선 7기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형 일자리' 등을 이용섭시장과 진두지휘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재선의 송갑석의원을 제외한 7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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