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고교별 3학년 진학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회로 분산하여 진행했으며, 44개 고등학교 고3 진학지도 담당 교사 402명이 참석하여 해당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는 ▲ 인천대·인하대 입학사정관의 해당 고교 졸업생 대입 결과 분석 ▲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컨설팅 위원들의 해당 고교 진학지도 진단 ▲ 타 학교 진학 지도 우수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컨설팅 이후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입시 환경과 학교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진학 지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입시환경에서 단위학교 진학지도 교사들끼리 학생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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