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2020년 대전형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참가자 모집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대전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7층에 예비 외식창업자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대전형 외식창업인큐베이팅’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아이디어 가진 예비 외식창업자들에게 조리시설, 임대료, 관리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장운영에 필요한 기획 마케팅 회계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지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성공적인 창업발판을 마련해 주는 대전형 외식창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특징은 대전시 공유재산 대전지식산업센터 내 구내식당 활용으로 센터 입주기업 종사자 등 고정 고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규베이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여기에다 진흥원 직접 운영으로 중간 운영단체를 배제해 시간과 예산 절감 그리고 무인주문기 설치 등 운영 인력 최소화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6∼24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3차 메뉴시식 평가를 통해 4개(한식 2팀, 중식 일식 경양식) 업체를 선정한다.
진흥원에서는 사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설명회를 20일 오후 3시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로 신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 받아 방문접수 및 이메일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전형 외식창업인큐베이팅”사업은 신규 및 재도전 창업자에게 매장운영의 실증경험을 통해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고객에게 직접 검증과 개선과정을 거치면서 창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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