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지역 예술가 연계 복합문화 공간 창출 협력

[부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부산지역의 복합 문화공간 창출과 협력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 복합문화콘텐츠기업 ㈜네버시티(이찬민 대표)는 6일 오후 3시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네버시티는 지난 2017년 설립이후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 2019 한아세안푸드 스트리트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부산 MICE 강소기업, 부산도시재생전문기업(문화예술 부문)에 선정돼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MOU를 체결한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는 초·중·고·특수학교 511개교 8개 분야(국악, 연극, 영화, 무용, 사진, 디자인,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예술 강사 350명을 파견해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정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네버시티와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의 만남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이어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부산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에서 기획업무총괄 및 대외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연 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부산의 문화예술전공자들과 함께 연계해 부산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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