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골든타임 확보 위한 사고다발지역 사고예방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항포구 및 취약지역, 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상순찰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7월 여름성수기 및 행락철로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야외를 나오는 관광객들이 늘어 관내 고립자 발생 등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부안해경은 연안 인명피해를 막고자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요원을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집중배치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순찰과 훈련을 병행하여 상황발생시 즉시 출동태세 확립, 현장 대응체계 개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상황전파체계 점검, 전파항해술·야간해상운항훈련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안구역 해상순찰에서는 사고다발해역 사고예방, 관내 지형지물 파악 및 숙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로 해상사고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해상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시 숙달된 구조능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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