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요”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스포츠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공동 개최하고,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운영을 맡은 '2020 스포츠 창업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스포츠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혁신 아이디어 창업기업을 발굴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스포츠시설·스포츠용품·스포츠 서비스 분야 융복합 및 혁신주도형 아이디어로,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팀은 3인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7월 30일 창업멘토링데이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고도화 지원이 이뤄지며, 31일 중간 평가를 통해 1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후 중간평가에서 선발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평가(8월 10일)를 통해 6개 팀을 결정짓는다. 

문체부와 공단은 최종 선발된 6개 팀에 총 1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 한다. 최우수상 한 팀은 문체부 장관상과 300만 원, 우수상 두 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200만 원, 장려상 세 팀은 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최우수상·우수상 입상 팀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중 희망 센터에서 창업 보육지원((재)부산디자인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인천대학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받을 수 있으며 평균 3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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