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율 참여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기대

[대전=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코로나19 사태로 휴관 중인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이 생활문화센터로 변신 중이다,

중구에 따르면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이 올해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돼, 18억66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효문화마을 내 시설 개선, 유휴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이달에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대강당 소강당 방음 시설 보완,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리모델링, 효 관련 전시 공간 조성, 가족단위 방문객 편의를 위한 쉼터 공간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마을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효를 보고 느끼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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