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사)충주민예총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충주민예총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한국문화강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충주민예총 김세영 음악위원장이 기획하고,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충주시 경제기업과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한국문화여행'은 택견강좌, 민요강좌, 도자기강좌, 악기강좌 등 외국인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페스타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증진과 외국인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페스타 기간 내 충주시 상권 활성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예술향유기회증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업기간내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들에게 뽐내는 시간, 공연관람, 체험부스운영, 타지에 나와 고향이 그립고 사람이 그리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을 위해 준비한 그들만의 페스티벌(다문화페스타)이 10월 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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