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 오후 2시 58분경 남해군 미조면 송정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발생한 표류자 3명 A씨(75년생, 여, 서울거주), B군(13년생, 남, A씨 자녀), C양(13년생, 여, A씨 자녀)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2시 58분경 송정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 이용해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해상으로 계속 떠밀려 행인이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오후 3시 4분경 현장도착해 표류자 3명을 발견하고 구조 후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어 송정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귀가 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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