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최근 10여년간의 배우 생활을 뒤로하고 웹툰 작가로 변신한 송채윤이 순조로운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송채윤은 6일 “네이버 웹툰 급상승 랭킹 2위했어요!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재밌는 건 시작도 안했는걸요? ^^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쏟아질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송채윤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생활 11년을 뒤로 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린다”며 웹툰 작가 도전 소식을 알린바 있다. 

그는 “명문여고에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피튀기는 경쟁! 네이버웹툰 '선의의 경쟁'오늘(1일) 밤 11시 이후 공개되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면서 쓴소리 환영입니다”라 덧붙였다.

‘선의의 경쟁’은 작품 자체로도 주목을 받으며 네이버웹툰 급상승 랭킹 2위에 올랐다.

‘선의의 경쟁’은 송채윤이 글을, 심재영인 그림을 맡고 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송채윤은 개명 전 송민정으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2016년 개명 이후에는 영화 ‘목숨 건 연애’, 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에 얼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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