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차승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은 내일(8일) 밤 9시 40분 NS홈쇼핑에서 진행되는 랭킹닭컴 닭가슴살 제품 론칭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승원의 홈쇼핑 채널 출연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지난 2월 랭킹닭컴의 전속 모델이 된 차승원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는 제품을 향한 신뢰를 보내고, 또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론칭 방송에 참여하기로 했다.

차승원의 건강미와 세련미는 광고주들이 그를 좋아하고 모델로 발탁하는 이유로 꼽는 매력 포인트다. 차승원은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광고 촬영에서 콘셉트 아이디어를 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제품에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를 통해 입담을 과시해온 차승원이 홈쇼핑에서는 어떤 유머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인 차승원은 경기 안양출신으로 모델로 활동하다 동갑내기 유해진과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으로 시작해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 2005년 영화 《혈의 누》,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 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콤비로 활약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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