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민원실 운영으로 국민 눈높이 정치 실현

[부산=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조속히 추진돼야 할 정책 사항 등을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민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안병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부산 서·동구)은 11일 서구 충무동 골목시장 입구에 위치한 한나라약국 앞에서 현장 민원실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찾아가는 민생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선 직후 현장정치, 소통정치, 서민정치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정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찾아가는 민생 쉼터’ 운영은 국회의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민원청취의 방식으로 지역 민원 해결 및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민생 쉼터’ 운영 관련 안 의원이 직접 천막 부스에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대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민원인이 사무실로 찾아가는 민원접수 행사와 접근방식이 달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안 의원은 정기적인 ‘찾아가는 민생 쉼터’ 운영을 통해 서·동구민 모두의 바쁜 일상 속 버거워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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