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 의용소방대 가곡지역대(대장 김창호)는 지난 주말 수난사고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순찰과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은 가곡동 강변 둔치를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인명구조장비를 점검하고 물놀이 금지구역 위주로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강변 둔치에는 이른 아침과 저녁으로 운동을 나오거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밀양소방서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7월부터는 활성동 금시당 일대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 휴양지로서의 밀양을 만들 계획이다.

김창호 가곡지역대장은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를 시민들이 유사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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