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농가경영개선과 온라인 직거래·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강소농(强小農)전문과정을 기초과정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전문과정교육은 7월6일 개강해 9월 11일까지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역량진단 및 아래한글·엑셀 컴퓨터 기초교육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개설 과정 등의 실습위주 과정으로 교육생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전자상거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강소농 및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으며, 농업인의 경영혁신 실천과 e-비지니스 활성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들의 농가경영개선 향상과 정보화시대에 맞춰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 정산까지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e-비지니스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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