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서대전농협–한밭가득연합회 로컬푸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중구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인증농가 육성을 위해 한뜻 모아’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서대전농협,  중구 한밭가득생산자연합회는 대전 로컬푸드 브랜드 ‘한밭가득’ 인증농가 판로확보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밭가득 인증제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있는 제도로 중구 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관련기관 3곳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에서는 인증 농산물 수집 운반을 지원하며, 서대전농협은 농산물 소포장 시설 지원, 농업인은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안전성을 높여 시민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중구 지역 한밭가득 생산농가는 유통비용과 판로확보를 위한 수고를 덜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 로컬푸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관계기관과 지역농업인에 감사드리며, 또한 대전 로컬푸드의 걸음마 단계에서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ojonglym6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26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