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산업분류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맞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사장 김광호, 이하 KSFF)과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사무실에서 '클린기업 공정거래를 위한 기업실태 현황조사, 취재단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경제 질서를 위해 불공정 거래 행위 및 사업자 간 공정경쟁기업실태 현황조사를 위한 취재를 통해 자율공정경쟁거래 환경을 마련함과 더불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양측은 이를 위해 ▲자율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 홍보 ▲대중소기업간 거래실태 현황조사 ▲기업윤리경영 교육 및 홍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윤리경영교육 제도 마련 ▲공정거래 실태 및 제도개선 마련 등 정부정책 제안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판로지원 ▲클린기업경영을 위한 세미나 및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광호 KSFF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분류별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우월적 지위남용 및 불공정거래실태 현황조사를 통한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마련해가겠다"며 "독점금지및공정화에관한법률을 토대로 자유시장 경제를 중시함과 더불어, 민·관 협력아래 산업분류별 공정거래, 독과점,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통한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두 SNS기자연합회장은 "기업경영실태조사단 및 취재단협력 시스템을 통해 각분야별 기업공정거래와 윤리경영 불공정거래에 관련한 민간 모니터링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가 투명해지고, 중소기업의 활성화 및 판로지원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과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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