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시에는 8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명(144, 145, 146, 147, 148, 149, 150번)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50명(해외 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4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로 2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발현으로 7일 선별진료소 검사,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어머니를 모시고 정림동 더조은의원 방문 후 4일 증상발현, 7일 검사,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 거주 146번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 동생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7일 검사,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 3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147번 확진자는 140번이 방문한 개인병원 원장으로 접촉자 검사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중이 이용하는 병원 특성상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48번 확진자는 147번 배우자로 병원에 근무 중이며 접촉자 검사를 통해 8일 확진 됐다.

서구 거주 149번 확진자는 143번  동료직원으로 5일 인후통, 미각소실 등 증상발현으로 7일 검사,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 대전청사 조달청에 근무하는 150번 확진자는 6일 오후 증상발현으로 7일 유성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8일 확진 됐다.

한편 대전시는 35번 확진자가 발생한 열매요양원에 대해 5차 해제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 16건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성애의원은 6일 방역조치 후 잠정 폐쇄했으며, 2명이 발생한 세이백화점에 대해선 7∼8일 전면 폐쇄조치 후 역학조사를 거쳐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또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충남대 응급실 의료진 20명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이 중 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응급실 내원환자 3명과 보호자 3명도 모두 검사 중이다.

150번 확진자가 근무한 정부 대전청사 조달청 6층 부서 직원 18명 포함 전원 귀가조치 했다.

 

ojonglym6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0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