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8일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덕하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덕하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160여억 원이 투입돼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 건축 연면적 2959㎡ 규모로 지난 2017년 11월 착공했다.

시설은 주차면수 134대를 비롯 본관동, 정비동, 세차동, 경비동이 설치됐다.

특히 시내버스 CNG충전소와 함께 이달 말 버스전용 수소충전소도 준공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덕하공영차고지를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 확충으로 울산 남부권의 도심 접근성 등 이동편의 증진과 시내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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