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민에게 10만 원 지급 '오는 7월 말 , 8월 초'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도민 대상 2차 재난지원금 및 독감예방접종 예산 등 코로나 대응예산 1,251억 원이 담긴 6조 1,513억 원 귬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제2회 추경안이 '코로나 19'로부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언제 찾아올지 모를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민생방역.안전방역.경제방역]에 초점을 맞춰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총 1,251억 원을 코로나 19 대응에 투입할 방침이며, 우선 민생방역에 5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민생방역 부문에는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30억 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문화예술 지원 13억 원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7억 원, 코로나19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금 10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57억 원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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