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만원 상당, 도내 30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에 배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조리된 후 취약계층에 제공 예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8일 도내 30개 사회복지시설과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돼지 등뼈 233박스(1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 등뼈는 엘리트포크, 동부육가공, 아산충무병원,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손길을 거쳐 음식으로 조리된 후 도내 취약 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 대상자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원봉사센터는 ▲면마스크만들기 ▲의료진 응원키트 만들기 ▲생필품 키트 만들기 ▲도시락 지원사업 ▲소독(방역)활동 지원 등 자발적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며 ‘행복한 충남, 안녕한 충남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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