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대사 작업과 반송고지서 재발송, 안내 문자 발송 등으로 71.7% 기록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부천시의 6월 1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이 71.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17만9천268건으로, 부과한 189억원 중 136억원을 납기 내 징수하며 71.7%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납기 내 징수율인 67.1%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부천시는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매매 및 말소 자료, 기타 변경 및 감면 자료를 철저히 대사하고 정리하였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사뿐만 아니라 반송된 고지서는 주소 추적 후 재발송하고, 납기 마감 전 3일간 연속 안내 문자발송서비스(SMS)를 발송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수관 재산세과장은 “이같이 높은 역대급 징수율을 기록한 것은 부천시민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징수율 94%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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