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이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흥관내 초·중·고 전교생들에게 옐로카드 3천여장을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시켜 ‘움직이는 스쿨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노란색의 카드로 어린이들의 가방에 달아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은 경고 카드다.

이번 옐로카드 배부는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 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왕명석 교육장은 “이번 옐로카드 배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정착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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