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파출소 QR코드 연계 위험정보 등 해양안전 정보 제공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연안해역 안전관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는 관내 방파제(TTP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위험표지판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에 QR코드를 활용한 항·포구의 특성과 최근 사고 사례, 인명구조함 위치,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수록해 낚시객 및 행락객들의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성수기 해수욕장 시즌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자체 제작한 유튜브와 해양사고 신고 앱인 ‘해로드’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URL 링크도 함께 제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옥문 강구파출소장은 “QR코드 연계 다양한 해양안전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안전한 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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