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조류 쿠킹 클래스-해조류 오감놀이-나만의 부채만들기' 3가지 체험활동 진행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수영구의 해조류 영양 특화사업이 인기다. 수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 동안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요리실에서 등록시설 어린이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해조류 쿠킹 클래스'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조류 쿠킹 클래스 영양 특화사업 3가지 체험활동으로 △해조류 쿠킹 클래스 △해조류 오감놀이 △나만의 바다부채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수영구 어린이들이 해조류 및 해양생물에 대해 더욱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낯선 식재료 해조류와 친숙해져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해조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 시선을 갖도록 하여 편식예방이라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별로 특성화 된 교육을 통해 수영구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및 체위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 수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부산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산시 지원을 받아 부산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수영구 어린이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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