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8일 국민여론을 전달할 수 있는 단체 및 해양종사자로 구성된 국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소통위원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해양안전문화 분야 △해양자원관리 분야 △인권·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해양환경보전 분야 등 4개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게된다.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해해경청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2020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과제에 대한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김영모 청장은 “국민 체감 정책추진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하고 현실적인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시기 바라고 해양경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해경청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구축해 국민 체감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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