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9일 오전 '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제7대 동구의회 의장을 지낸 동구 라 선거구(도평동·불로 봉무동·공산동·방촌동·해안동)에서 당선된 4선의 차수환 의원(미래통합당)이 부의장에는 동구 나 선거구(신암2동·지저동·동촌동)에서 당선된 권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권상대 신임부의장은 “의장님을 중심으로 의원 모두가 화합으로 단결하여 동구발전에 더욱 힘이 되고 주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다 함께 합심하여 후반기에는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강조했다.

차수환 신임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어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동료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정당을 초월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집행부의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일하는 새로운 동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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