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수려한 영화제 개최, 영상의 메카 합천에 영화보러 오세요~

[합천=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이달 23일 부터 27일까지 5일간 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과 단성사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려한 영화제는 공모를 통한 본선진출작 24편 및 초청작 10편 총 34편을 상영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시간과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캐릭터이자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나기를 기다리는 멋진 작품이자 영화를 만드는 창작가 ‘또보기’를 내세워 큰 의미를 더한다.

수려한 영화제의 관객 심사단 또한 탄탄하다.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경쟁 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1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수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심사단 모두 영화를 즐기고 아끼는 사람들로, 질 높은 심사가 기대된다.

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더운 여름, 영상의 메카인 합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려한 영화제에 참석하시어 색다른 휴가를 보내시면 좋겠다.”며 “질 높은 영화제로 수많은 또보기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말 개최 예정이던 합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0고스트파크’ 축제를 전면 취소, ‘합천바캉스축제’를 연기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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