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중 10일 0시 서울도성 둘레길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경찰 소식통이 전했다.

경찰은 2시부터 박시장 수색관련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원순 시장은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경찰당국은 확인을 해 주지 않고 있다.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는 8일 박시장을 상습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고소인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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