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최근‘n번방’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디지털 성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먼저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 수칙이다.

첫째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둘째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셋째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넷째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다섯째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여섯째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려 도움을 청하기.

일곱째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다음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 수칙이다.

첫째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

둘째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올리거나, 타인에게 전송하지 않도록 하기.

셋째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성적 이미지 합성 등 디지털성범죄 위험성에 대하여 알려주기.

넷째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반드시 알릴 것을 당부하기.

다섯째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 아동·청소년의 잘못이 아님을 아려주고 진심으로 지지하기.

여섯째 아동·청소년 피해사실 관련 증거자료를 수집하기.

일곱째 피해사실을 알았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마지막으로 피해를 당하였다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 여성긴급전화(☎지역번호+1366), 청소년 상담1388(☎지역번호+1388), 경찰청(☎112) 또는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1377) 등에 도움을 청하자.

여러분의 잘 못이 아닙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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