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실종 신고 7시간 만에 서울 성북구 북악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조문은 10일 오후 1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빈소에는 서울시청 관계자, 과거 박 시장과 함께 시민단체 활동을 한 인사들, 정치인들이 장례식장을 일찍 찾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빈소 내부 질서를 위해 일부 조문객만 출입을 허용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일반인 조문은 불가능하며, 서울시는 시청 앞에 별도로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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