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내외뉴스통신]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교육부의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사업 공모사업'에 산하 12개 학교가 선정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다르면, 전남의 12개 특성화고가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학과재구조화를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12개 학교 모두가 선정돼 사업비 7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직업계고등학교 체질개선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공모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지역 12개고 선정은 그동안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체질개선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 인력 양성 및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 전남 직업계고 체재개편 중기계획을 수립, 학과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학과재구조화를 통해 직업교육 체질을 개선하고, 고졸취업활성화 정책 추진을 통해 전남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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