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문화 근절을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직장 내 갑질행위 근절과 직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첫 시행날인 이달 11일은 공휴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10일 운영했으며, 먼저 인사하기, 먼저 경청하기, 먼저 칭찬하기 운동을 펼쳤으며, 관리자를 상대로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 부서장 주관으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공직생활 중 경험했던 특이 상황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최근 몇 년간 이슈가 됐던 직장 내 갑질 사례에 대한 토론으로 상하 직원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재숙 관리과장은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하여 건전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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