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리배수펌프장·재해예방사업장 현장 확인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은 많은 폭우가 예상되는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9일   관내 배수장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대비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현장점검이 이뤄진 남리배수펌프장은 조치원읍 남리와 신흥리 등에 모인 빗물을 펌프로 퍼내 인근 조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가동체계 확”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총 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정비, 배수펌프장 및 교량 신설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치원 신흥리 일대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0일 이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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