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5개 사업 35억 원 건의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2020년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날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등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창녕군의 어려운 농촌 실정 및 지역경제 상황과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2020년도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남지국민체육센터 신축 사업 10억 원 ▲ 남지 대곡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10억 원 ▲ 안심~원명 간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 원 ▲ CCTV 상태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억 6천만 원 ▲계성면·부곡면사무소 내진 보강사업 3억 4천만 원으로 총 5개 사업에 35억 원을 건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며, 중앙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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