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및 영광중앙초등학교 대상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청년회의소에서 영광초등학교 및 영광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최근 영광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학교 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에서 규모가 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방역소독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문손잡이, 책상 등의 표면을 소독제가 묻은 천으로 닦는 표면소독을 시행하였다.

영광청년회의소 관계자는“방역소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 차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 (사)영광청년회의소와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교육기관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도움을 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영광청년회의소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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