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로맨스릴러를 담당중인 배우 성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라는 신선한 소재에 짜릿한 권력쟁탈전을 더해 이제껏 본 적 없던 명품 사극드라마로,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성혁이 연기하는 채인규는 이봉련(고성희 분)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로맨스와 스릴러 사이를 오가며 긴장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집착, 친구의 운명을 뺏고자 하는 욕망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 받고 있는 성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성혁은 자주색 도포를 입고 결연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에서 성혁은 배우, 스탭들과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며 촬영에 열중한 모습이다. 초집중한 표정에서 캐릭터를 향한 성혁의 숨은 노력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바람과 구름과 비’ 지난 주 방송분에서 인규는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했던 봉련에게 총을 맞으며 오랜 외사랑의 끝을 맞이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봉련을 향한 집착을 이대로 거둘지, 또 다른 일을 꾸밀지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지난 15회에서 김병운(김승수 분)에게서 버림받은 인규가 조대비(김보연 분)의 부름을 받아 그의 거취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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