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한혜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한혜진 배우와의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라 전했다.

이어 "한혜진 배우에게 매 순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배우 한혜진은 물론, 좋은 사람 한혜진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한혜진은 2002년 MBC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7월 1일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5월 방송된 2부작 드라마인 tvN '외출'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외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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