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ZICO)가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킨 '아무노래'로 국내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3관왕에 올랐다.

1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코의 '아무노래'는 2020년 상반기 결산 디지털·다운로드·스트리밍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음원강자'의 지코 이름값을 확인하게 만들었다.

또 스트리밍 부문 누적 사용량 1억을 돌파하며, 데뷔 후 첫 플래티넘 인증마크를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월 발매된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짙은 후렴이 특징으로,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52회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가요계 '댄스 챌린지' 열풍을 몰고 왔다.

특히 가요계 댄스 챌린지 열풍을 몰고 온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코는 최근 발매한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아이랜드(I-LAND)' 멘토로도 출연 중이다.

한편 지코는 1일 오전 생방송 된 MBC TV '뉴스투데이' 2부에 출연해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날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지코는 "안녕하세요. MBC 일일 기상캐스터 지코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신곡이 나온다. 제목이 '서머 헤이트(Summer Hate)'인데, 마침 이 노래가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노래여서 한 번 일기예보를 직접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고 기상캐스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오늘도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고, 기온도 서울 26도로 아주 덥진 않겠습니다"라며 능수능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머 헤이트'는 지코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 타이틀곡이다. 지코의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담아낸 곡이다.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코는 1일 오전 생방송 된 MBC TV '뉴스투데이' 2부에 출연해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이날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지코는 "안녕하세요. MBC 일일 기상캐스터 지코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신곡이 나온다. 제목이 '서머 헤이트(Summer Hate)'인데, 마침 이 노래가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노래여서 한 번 일기예보를 직접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고 기상캐스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오늘도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고, 기온도 서울 26도로 아주 덥진 않겠습니다"라며 능수능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머 헤이트'는 지코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 타이틀곡이다. 지코의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담아낸 곡이다.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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