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사과, "최선 다해 복원"
삼시세끼 사과, "최선 다해 복원"
  • 장혜린 기자
  • 승인 2020.07.12 0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가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제작진이 촬영지였던 전남 완도군 죽굴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사과했다.

지난 4월 2일 오전 11시경 죽굴도에서 불이 났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촬영 준비를 위해 계약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섬 내부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었다"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작진은 안타까운 산불에 대해 큰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민분들, 산림청, 완도군청, 완도군 산림조합과 오랜 논의 끝에 내년 봄부터 산림 복원 사업을 절차에 따라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연을 완벽하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고 산림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불어 "당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준 산림청 헬기 기장님, 완도군청 환경산림과 노화읍 산불진화대, 완도 해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산림 복원에 도움을 주는 완도군청과 완도군 산림조합, 산림청 목재산업과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에도 너그럽게 촬영을 허락해준 죽굴도 주민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PD는 10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저희가 촬영을 준비할 때 섬에 쓰레기가 많아서 외부 업체를 불러서 청소하다가 그분들이 산에 불을 낸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 관리 감독의 책임은 우리한테 있으니까 가능하면 우리 힘으로 복원을 해드리는 게 당연한 수순일 것 같아서"라며 "최선을 다해서 주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자연을 다시 한번 우리가 살려 놓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5'은 지난 5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청률 10% 안팎을 오가며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회 스페셜은 8.594%(유료 가구)로 나타났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36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내외뉴스통신
  • 제호 : 내외뉴스통신
  • 발행/편집인 : 김광탁
  • [뉴스통신사업]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23
  • 등록/발행일 : 2013-11-19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475
  • 등록/발행일 : 2017-04-20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3 (마포트라팰리스) B동 1209호
  • 이메일 : nbnnews1@naver.com
  • 연락처 : 02-786-5680
  • 팩스 : 02-786-62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혜민
  • 사업자등록번호 : 107-87-66774
  • 내외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내외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