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역사, 문화 등 담아... 대전천 워터스크린, SNS 통해 홍보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활성화 사업  ‘대전 역사 테마 홍보 영상’ 제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역사 테마 홍보 영상’은 구석기부터 근현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전의 미래를 컴퓨터그래픽스(CG), 3차원(3D)영상 기법으로 총 2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종탁 교수 박상화 작가 등 역사와 향토분야 전문가 4명의 자문으로 원도심 근대문화와 국내 처음 도입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상영은 목척교에 설치된 3대의 프로젝터와 대전천 워티스크린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오후 8시부터 9시 30분 사이 30분씩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한편 야외에서 상영하는 워터스크린 특성 상 우천, 돌풍 발생 할 경우 홍보영상 상영은 중단한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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