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식, 장지현, 윤서진 대원, 3대 세이버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시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 구급대원이 둔산소방서에서 탄생했다.

소방청은 지난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하트세이버에다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또 을 추가해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CPR 또는 AED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자를 뜻한다.

또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신속 정화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휴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를,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적정한 치료로 생명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자를 말한다.

화재의 주인공은 둔산소방서 소속 장지현(사진 왼쪽) 윤서진(가운데) 안용식 (오른쪽)구급대원 등 3명이다.

특히 윤서진 대원은 임용된지 7월 된 새내기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하기 전 종합병원 응급실 2년 근무경험이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원은“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전 최초로 3관왕 달성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구급대원의 기본임무일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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